윤백남 | 도서출판책마음 | 8,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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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끊이지 않는 사건 전개로 흥미를 유발하는 장편소설
만주를 배경으로 누루하치와 기자룡, 매랑 등 세 남녀 주인공의 용맹스러운 모습과 조선을 배경으로 한 임경업의 행적이 그려진다.
상권 본문에 ‘大豪傳(前篇)-[원명팔호기설(原名八豪奇說)]’, 하권 본문에 ‘大豪傳(後篇)-[一名八豪奇說]’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상ㆍ하권으로 나뉘어 각각 대성당서점(1940년)과 세창서관(1941년)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상권은 19장 538면, 하권은 18장 491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성당서점 본에는 본문이 시작되기 전에 ‘장편소설(長篇小說) 대호전출간(大豪傳出刊)에 제(際)하야’라는 서문격의 글이 실려있다는데 세창서관 본에는 없다. 대성당서점 본에서 작가는 「대호전(大豪傳..